눈다래끼 미리 알고 예방하자!

▷▷ 눈 건강 TIP 2009/05/19 10:17


눈다래끼 미리 알고 예방하자!

눈다래끼의 정의: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의 여러 분비샘이 존재한다. 이 분비샘 중 짜이스샘, 몰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을 겉다래끼라고 하며, 마이봄샘의 급성 화농성 염증을 속다래끼(맥립종)이라고 한다. 마이봄샘에 생긴 만성 육아종성 염증은 콩다래끼(산립종)이라고 부른다.

눈다래끼가 생기는 원인은 눈꺼풀의 눈물샘과 보조샘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감염된다. 눈꺼풀은 인체 피부 가운데 가장 얇고 피하조직이 느슨하기 때문에 조금만 염증이 생겨도 쉽게 부어 오른다. 보통 눈을 만지거나 공기가 나쁜 곳, 특히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게 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또 인체의 면역력을 약회시키는 스트레스와 과로, 수면부족도 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눈다래끼

세균에 대한 과민성 반응이 있거나 전신적인 과로상태와 수면부족 등으로 체력이 저하된 경우에도 나타난다. 가끔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 다래끼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대부분 바쁜 스케줄로 인한 과로가 원인이다. 어린이들에게 다래끼가 나는 것은 주로 비위생적인 습관 탓이다. 흙이나 먼지가 묻은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다. 하지만 다래끼가 너무 자주 생긴다면 반드시 안과진단을 받아야 한다. 근시나 난시 등 굴절 이상, 또는 안검염이나 결막염 등 눈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눈다래끼의 증상 겉다래끼는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부으면서 통증이 생기고 해당 부위가 단단해져(경결) 압통이 심해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에 의한 물질들이 피부로 배출(배농)된다.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깊이 위치하며, 결막(눈꺼풀을 뒤집으면 보이는 빨간 점막조직)면에 노란 농양점이 나타난다. 염증 초기에는 경결이 만져지지 않고, 눈꺼풀이 약간 불편하면서 누르면 미세한 통증이 있다가 점점 진행된다. 콩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및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통증과 같은 염증 증상은 없다.

속다래끼
콩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

눈꺼풀 가장자리에 결절이 있으면서 붓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눈다래끼를 의심한다.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보아도 대부분 진단이 가능하며, 속다래끼의 경우 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로 내려보면 노란 농양점을 관찰할 수 있다.


눈다래끼치료

눈다래끼의 치료방법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더운 찜질,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항생제 복용 등을 할 수 있다. 눈에 항생제 성분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으로 먹는 항생제보다는 항생제 안약을 직접 점안하는 것이 좋다. 농양이 형성되어 저절로 배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안과에가서 절개하여 배농시킨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에는 마늘을 구워 으깬 다음 한지 위에 골고로 펴서 환부와 그 주위에 대고 안대를 하는 방법이 있다.





 
다래끼치료

또는 뜨거운 물로 하루 3-4회 정도 눈 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주면 좋다. 그러면 농이 자연스럽게 흘러 나온다. 눈다래끼에 걸릴 경우 염증이 있으므로 술은 금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좋아지거나 배농되면 낫는다. 그러나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동안 외관상의 문제나 통증이 생기므로 대부분 조기에 치료를 원하게 된다. 성인에게 콩다래끼(산립종)가 동일한 부위에서 자주 재발되는 경우에는 피지샘암과 같은 악성종양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눈다래끼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항상 손을 깨끗이 하고 눈을 함부로 만지지 않는다. 눈을 만져야 할 경우에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만지도록 한다. 그리고 다래끼는 감염성 염증이므로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 임신중일 시 눈다래끼가 났을 경우


평소에는 약국가서 소염제 하나만 먹어도 해결되는게 눈다래끼인데, 임신 초기에는 약을 함부로 먹을 수가 없어서 온찜질만하거나 결국은 절개해서 고름을 빼내는 산모도 있다. 한의학적 치법으로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바료 사혈. 즉 따주는 것이다. 엄지발톱의 양 모서리부분을 따서 피가 안나올때까지 충분히 피를 빼준다. 이곳은 간과 비장(소화기)경락의 경혈인 은백 대돈. 이곳을 사혈해서 간과 비장의 열을 내려주게 된다. 눈다래끼가 날 것 같이 간지럽고 열감이 있을 때 사혈을 해주면 제일 효과가 좋다. 이미 고름이 생겨버린 상태에서는 치료율이 조금 떨어진다.

임신 중 약을 함부로 먹을 수 없을 때 생기는 눈다래끼. 간단한 처치만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느니 적극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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